정보처리기사... 2020년 2회부터 2023년 1회까지 한번 빼고 모두 시험 응시한 전공자의 합격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간이 3년인 만큼, 필기 합격 후 2년간 시험에 붙지 못해서 필기까지 또 합격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합격하기 이전의 시험 점수는 처참했습니다. 가장 처참할 정도의 점수를 받았어요...ㅠ
위 사진처럼 56점으로 한번 불합격 후 , 58점으로 또 한번 불합격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용.. 물론 열심히 안했?다고는 생각 안하며 나름 열심히 했는데 말이죠 ㅠㅠ
22년 정기 기사 3회 때 필기를 합격 후 사조사랑 같은 날 시험치다보니 공부를 제대로 못했을 때 이날 빼고는 붙을 자신이 있었는데, 늘~~~ 책에 없던 내용이 몇개 나오더라구용 ㅎㅎ ( 아님말고.. )
그래도 결국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다보니 이렇게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엔 열심히 공부안했어요. 시험치기 한 2~3일 전에 했습니다. 그냥 운이 좋았어요. 그간 쌓아 놓은 지식들도 있었구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 뿐만아니라 제 주변 전공자들도 그간 많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지방대라서 주변에 많은 것이 아니에요. 인서울 컴공 친구들도 몇명아는데, 4~5번 떨어지고 합격한 친구들도 있어요.
최근에 기출 유형이 바뀌고, 다들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 운도 크게 작용하는 시험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제일 약 7번되는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치르는 동안, 코딩과 SQL은 정말 너무도 중요했습니다.
C, Java, Python은 최대한 꼼꼼하게 봐야하며, SQL은 난이도가 낮은 수준에 속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합니다.
이전과 다르게 서술형은 거의 없어지고 보기에 있는 답을 찾아 적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던것 같아요.
그러니 이전에 몇번 탈락한 분들도, 지금 한번의 탈락 경험이 있는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꼭 계속해서 도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쉽잖아요 !
https://www.youtube.com/watch?v=opL5iifd8Ig&ab_channel=%EC%B7%A8%EC%A4%80%EC%83%9D%ED%99%98%ED%92%8D
필기
솔직히 CBT만 계속 풀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책 안사도 될만큼 CBT에도 충분한 해석이 나오며, 문제은행처럼 CBT에 있는 기출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달달 외우기만하면 무난하게 합격할 것입니다.
실기
과년도 기출을 꼭 숙지하세요. 시험을 보면 결국 나왔던게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이번 합격했을 때 제일 공부를 안했지만,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시험을 치며 틀린거 다음에 안나오겠지 하며 넘어갔지만, 결국 또 나오면서 제대로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매번 탈락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응집도 결합도의 세세한 부분..
저는 응집도는 우논시절통순기 , 결합도는 내공외제스자 그냥 이런식으로 암기만했지, 영어로 쳐다도안봤고, 다음에 또 영어가 나올때도 헷갈려서 매번 틀렸습니다.
공부 자료는 다른 분들 티스토리에 잘 정리된 게 많으니..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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